2021 경주 전국문학인대회 특강 -권남희. 김명석
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권남희 '구원의 도시Lieu 경주-수필과 경주' . 김명석 전)
경주지부장 특강 - 경주는 보물찾기의 도시다.
중학교 때 처음 수학여행으로 찾은 경주에 반했다.
살아있는 역사 교과서를 만나다니, 석굴암과 토함산 일출,
천마총을 들어가 보는 일은 대단한 경험이었다.
결혼하고 남편을 따라 두 아이와 다시 방문하여
구석구석을 돌아보았는데 90년대 중반에도 몇 번 여행했다.
2015년에는 한국문협수필분과 행사로 참가하면서 감동을 되새겼다.
우리의 근원을 생각하고 어딘가에 나의 분신이 있을 것 같은 경험을 하게 하는 곳,
걸음걸음 옛 이야기를 품고 기억하게 해주는 도시 경주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.
- 〈여왕의 꿈을 이룬 도시 경주 〉권남희 수필 중에서-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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